이 상품을 산 건 몇개월 됐어요
기획으로 처음 나오자마자 샀구요
가겨은 그 뒤로 조금씩 올라 거의 만원정도 올랐는데
지금은 또 기간한정할인 중이라 제가 산 가격보다 천원정도 싸게 파네요
전 30대 후반 피부 별 트러블 없는 전업주부입니다
30대 후반이라 그런건지 그냥 좀 건조한 편이기만 해요
두살많은 언니는 화장품 잘못쓰면 피부 뒤집어지고 그러는데
그럼 조용히 제가 받아와서 씁니다 ㅎㅎ
언니는 지성인건지 유분많은 제품을 쓰면 뒤집어지는데
전 그걸 받아와서 쓰면 대만족입니다
제 피부는 수분부족도 있고 유분도 부족한거 같아요
꾸덕할 수록 만족도가 높은거 같거든요 ㅎㅎ
이 제품은 제품명부터가 수분촉촉이고 브랜드가 좀 더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로드샵이다 보니 처음에 유분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었어요
근데 워낙 저렴이에 용량이 많아서 겨울만 피해 바르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봤는데
제 생각에 유수분 발란스가 굉장히 좋은거 같아요
물론 삼사십대 분들이 쓰는 좀 더 꾸덕한 제품들에 비하자면
좀 가벼운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제가 바르기에도 크게 무리는 없다는거
생각보다 유분도 꽤 있다는거^^
건조한 젊은분들이나 악건성 아니신 삼사십대들, 봄여름용으로 괜찮을거 같아요^^
용기를 보면요
겉보기에 비해 속을 열어보면 크림 채워진 공간이 절반도 안되는 경우가 많잖아요ㅠ
근데 이건 거의 꽉 차있어요 과대포장(?) 그런거 없음 ㅋㅋ
그리고 크림이 완전 꽉 차있어서 한번 더 놀랬어요 ㅎㅎ
유통기한도 거의 2년에 가깝게 길어서 겨울빼고 한통씩 써도 되겠다 싶어요 기한 지나 버릴일 없을듯 ㅎㅎ
가격보니 한번 더 지르고 싶어지네요
작은거 먼저 다 쓰고 큰통 이제 열었는데 올여름 고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