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이유&평가>
- 아기때부터 플레이도우를 정말 좋아했던 5세 아이에요. 집에 늘 여분의 도우가 있었는데, 이번에 쓰던 건 전부 굳어버리고 색깔도 섞여서 새롭게 주문해 봤어요.
우선 이 제 품은 20개의 다양한 플레이도우가 손잡이달린 튼튼한 상자에 들어있어요. 저는 일단 통에 담긴 도우의 양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작은 사이즈보다 이 정도는 돼야 아이가 충분히 갖고 놀겠다 싶어서요. 그리고 20개나 되기 때문에 놀이할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놀고, 색이 섞기거나 굳을때 교체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기존에 있던 아이스크림, 햄버거, 국수 만들기 기구를 이용해 다양한 간식이나 음식을 만들어봤어요. 아직 엄마가 함께해야 하지만, 아이가 2시간도 넘도록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플레이도우 놀이를 할 때마다 놀라운 건 아이의 창의력이나 정교함, 소근육 발달 등등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부분이 눈에 띄게 발달한다는 점이에요. 예전엔 사실 색도 심하게 섞고 모양도 정교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제법 집중해서 원하는 모양으로 잘 만들어보려고 하네요.
간단한 팁을 적자면, 도우가 조금 굳은 것처럼 느낄때, 분무기로 도우위에 물을 살짝 뿌리고 뚜껑을 닫아놓으세요. 다음 놀이때 꺼내보면 다시 말랑한 도우가 된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몇 번 쓰고 교체합니다. 위생상 여러 번은 조금 그렇긴 하지만 어차피 제 아이만 쓰는거라 딱히 상관없겠다 싶어요.
가정보육에 지치신 부모님들 아이와 함께 촉감놀이 어떠세요? 여러가지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아이의 창의력을 길러주세요!!
<장점&아쉬운 점>
-장점
1. 색깔, 양, 촉감 모두 만족
2. 아이의 창의력이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3. 도우 뚜껑을 열면 어릴때 놀던 추억의 냄새가 난다. 플레이도우 브랜드의 역사가 꽤 오래된 듯하다.
-아쉬운 점
1. 색이 섞이면 비쥬얼이 좀 별로다.
2. 뚜껑을 꽉 닫아야한다 조금만 살짝 열려있어도 금새 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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