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보드게임이라고 해서
구입했어요.
친구들 놀러오면 같이 가지고 게임하길 바래서요.
우선 게임룰이 굉장히 쉬워서 금방 할 수 있네요.
순서만 정하고 화살표판을 돌려서 색만 정하면 됩니다.
패스, 아무 색이나, 흰색, 파란색 이렇게 단순합니다. ^^
펭귄이 떨어지면 지는 건데
펭귄이 금방 쓰러질 듯 아슬아슬하네요.
아이 말로는 바닥에 빠지는 것 아니고는
쓰러지는 건 괜찮다고 하네요.
얼음 조각 끼는게 의외로 좀 힘드네요.
(자꾸 사용하다 보면 잘 된다고 아이가 이야기하네요.)
얼음 조각 여분이 하나 더 들어있어요.
그래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스티커가 대충 붙여져 있는 점이 별로이긴 한데
가격을 생각하면, 대체로 만족합니다.
크기는 대형이라고 하나
어른이 보기에는 소형처럼 보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