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주문한 우리냥이 사료가 오전에 도착했어요.
20k. 역시 대용량 이구나..ㅎㅎ
막상 받고나니 이렇게 양이 많을진 몰랐네요 ㅎㅎ
냥이 혼자먹는데 1년은 먹일듯합니다 ㅎㅎ
캐어캣 특장점은 피부나 모질 시력에도 좋다고 되어있네요.
사료는 앙증 맞네요. 물고기모양 하트모양 사료에요.
알갱이가 작아서 입이작은 냥이에겐 먹기에도 좋은거같아요
냥이에게 한줌 쥐어서 줘봤더니 냄새만 킁킁 맡아보고 그냥 갑니다.
앞전에 먹던 사료랑 다르다는걸 아나보네요
그릇에 따로 덜어 놓고 한 2,30분지나고 나니깐 냥이가 배가 고픈지 사료 그릇으로가서 냄새를 맡더니 밥 먹고있어요.
사료가 딱딱하진 않은지 아다닥 아다닥 쉽게 부서지는 소리가 납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입에 맞아서인진 모르지만 거부감없이 잘 먹는거보니 20k가 뿌듯하네요
저도 처음엔 잘키우려고 각종 비싼 사료부터 이것저것 안먹여 본게 없는데 비싼사료 먹인다고 잘키우는게 아니더라구요
물론 비싼 사료는 저렴한 사료보다 윤기부터가 다릅니다
하지만 먹고 관리하는건 크게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저희집아이가 페르시안이라 로얄**만 먹이다 캐**으로 바꿔봤는데 빗질만 하루에 몇번씩 자주 해줘도 사료완 별 차이 없더라구요
사료는 영양성분이 다른 사료 보다 조금 더 들어가고 덜 들어가고의 차이 인거같습니다
그 걸로인해 금액이 크게 차이 나는거 같아요
어떤 고양이든 사료 잘먹이고 잘 놀아주고 일광욕 잘주하고 쓰담쓰담 자주해주면 사료는 안먹지 않는이상 크게 상관 없을거같습니다.
싸다고 다 나쁜사료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나중에 유명해져서 더 비싸지는 회사도 봤으니깐요.
캐어캣사료는 구입하기전 주위 집사들과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구입했는데 대부분 직접 먹여보진 않았지만 캐어캣이 가격대비 괜찮다고 한다고 얘길 한다더라구요 오히려 저보고 사게되면 좀 줘보라고.ㅎㅎ
그러고보면 20k에 31800원이 정말 파격적인 가격인거죠.
저렇게 많은 양인지 모르고 구입했지만 그덕에 우리 냥이도 먹이고, 주위 냥이 키우는 집사들도 좀 나눠주고 길냥이들도 가져가서 먹이고 해야겠어요^^
4/3일 7일후 후기
저희 냥이가 사료 먹은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제는 두가지 사료를 안 섞고 캐어캣사료 한가지만 주고있어요
그전에도 항상 줬지만 오메가는 항상 솔솔 뿌려준답니다
사료 바꾸고나서도 잘먹고 잘싸고 잘놀고 잘자고 합니다.
처음에는 한가지 사료만 먹이고 난후에 본 변색깔은 회색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냥이가 싸고 나와서 확인 해보니
변도 무르지도않고 냄새도 많이나지도않고 모래에 반죽으로 옷이입혀져 있었지만 찐한 고동색? 정상적인 색이더라구요.
털도 하루에 4,5번씩 수시로 빗겨줘서 그런지 많이 빠지지도않고 푸석하지않고 생각보단 괜찮은거같아요.
근데 속상한건 그 전부터 저희 고양이가 한쪽 눈만 자꾸 눈물이 나서 사료를 이것저것 바꿔 봤었는데 이번에도 그건 변함이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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